장례식과 발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특히 장례식장에서의 발인 시간과 관련된 절차와 소요 시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발인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실례를 범치 마시길 바래요.
아울러 발인 절차를 준비하시는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당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간별 일정표 사례'를 통해 전체 일정을 미리 파악해 보세요.
장례식과 발인 시간
대부분의 장례식과 발인 시간은 오전에 진행된답니다.
이르면 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인 삼일장 형태의 장례는 입관과 발인이 중요한 순간으로 여겨지죠.
발인식은 장례식장을 떠나 화장터나 장지로 이동하는 절차로, 화장터 예약 시간에 맞추어 발인식 시간이 결정돼요.
발인시간은 화장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이른 오전 시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발인식 절차
발인식은 장사를 지내기 위하여 영구를 모시고 장지로 이동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발인식은 제물을 차려 놓거나 종교에 따라 제물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발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각 종교에 따른 의례
- 화장장으로 이동
- 화장
- 봉안당/자연장으로 이동
- 유골함 안치/매장
화장터 예약 시간과 발인 소요시간
화장터 예약 시간은 전국 시설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오전 7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진행돼요.
발인 소요 시간은 대략 5시간 이상 소요되니, 미리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는 것이 좋아요.
발인 소요 시간은 화장장까지 거리시간 + 화장장 소요시간 (약 100분) + 수골인계 (약 30분) + 화장장에서 장지 거리시간 + 봉안 (30~40분 소요) = 총 발인 소요시간 (최소 5시간 이상 소요) |
발인식 준비
발인식을 준비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어요.
먼저 운구 인원을 섭외해야 해요.
보통 4~6명의 동료, 친구, 친척들이 운구를 돕게 되죠.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발인식에 참여할 수 있어요.
시간이 되는 인원은 장지나 화장터까지 동행하여 추모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발인식의 중요성
발인식은 유가족에게 고인의 마지막 순간으로 매우 중요한 의식이에요.
장례의 마지막 순간이기에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죠.
집안의 문화나 종교에 따라 의례는 달라질 수 있지만, 절차는 비슷해요.
발인날 조문 가능한가요?
화장터 예약 시간에 맞추어 발인식 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조문이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화장 진행 시간이 오전에 몰려있어 발인 시간도 오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입관시간과 화장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발인발차에는 조문을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인과 인연이 깊었던 분들이라면 장지 위치를 확인하여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장례식 용어
장례식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용어를 알아볼까요?
- 장례: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 고인: 장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죽은 이에 대하여 예로써 높여 부르는 말
- 상가: 장례를 치르는 장소로서 상을 당한 장례식장
- 상주: 고인의 자손으로 장례를 주관하는 사람
- 문상: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는 일
- 빈소: 문상객의 문상을 받기 위하여 고인의 영정이나 혼백을 모셔놓은 장소
- 접객실: 문상객을 대접하기 위한 장소
- 입관: 시신을 관에 모시는 일
- 장지: 시신을 화장하여 납골하는 장소 또는 매장하는 장소
- 발인: 장례식장에서 영구를 운구하여 장지로 떠나는 일
장례식 전체 절차
발인을 포함해서 장례식 전체 절차를 정리한 글입니다.

마무리
무거운 주제이지만, 조문가기전 이런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 거예요.
모두들 건강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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